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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113)도둑의 심리
도둑의 역사는 아마 민간의 역사와 평행해 따라온 줄 안다. 잔인 무도한 살인강도부터 좀도둑·소매치기 등…. 또 그 도둑질을 하게 된 동기도 각양각색이다. 저 유명한 소설「레·미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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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생각뉴스] 장맛비
빗소리와 천둥소리가 요란하다. 바람 소리도 맹렬하기는 마찬가지다. 맨홀 주변 길 위로 몰려드는 빗물 소리도 귀청을 때린다. 매년 겪는 장마철 풍경이지만 늘 불안하다. 이 비 그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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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「키신저」판문점수습 결과에 만족. 「키신저 외교」의 비결은 말뚝 박기? 소, 일어선 3척 나포. 「미그」25기 시세는 그 정도인 모양. 뚜껑 없는 「맨홀」에 어린이 빠져. 대문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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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하! 신기한 체험 수학전' 첫날 대성황
현직 수학교사 모임인 ''수학사랑'' 과 중앙일보 교육사업단이 주최하는 ''아하! 신기한 체험 수학전'' 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제2체육관에서 개막됐다. 다음달 7일까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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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강 국내 공급 확대…원자재난 해소 위해
원자재난 해소를 위해 철강 업체들이 국내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있다. 철강업체들은 이를 위해 수출 물량을 줄이고 생산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. 통상 수출가가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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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서 화염·폭음…주부들 혼비백산|도시가스 폭발사고 현장 이모저모
낮 12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 475의11 윤석균씨(56·사업)집 가스레인지가 폭발하면서 불이나 3층 슬라브양옥(98평)을 모두 태우는 등 연희동·서교동·성산동·연남동일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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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 육아법|어린이 사고와 부상|손근찬
어린이의 사고는 어린이의 주위에 있는 어른들이 환경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면 거의 막을 수 있다. 그러나 어린이가 자라면 어린이의 행동반경이 넓어지고 또한 어린이들끼리 활발하게 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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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원리 이주단지 택지조성 허술 하수도꺼지고 축대 무너져
서울대공단지내 원철거주민을위해 조성한 이주단지지반공사가 부실, 주택건설에 큰 차질을빚고 있다. 서울시는경기도시흥군과천면모계1,2리서울대공원부지안의5백20가구가옮겨갈 이주단지 조성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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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필요 없는 정화조 개발
최근 일본에서는 물을 쓰지 않고도 대소변을 깨끗이 처리하는 변기가 새로 개발되었다. 이 변기는 또한 물의 오염원인으로 종종 문제가 되었던 오수를 방출하지 않고도 대소변을 처리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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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작비디오] 자카르타
출시일 : 2001/03/09 출시사 : 크림 장르 : 액션·코미디 감독 : 정초신 주연 : 김상중, 임창정, 윤다훈, 진희경 러닝타임 : 92분 등급 : 15세 제작년도 :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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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껑 없는 병원 온수탱크에 5살 여아 빠져 중화상 숨져
종합병윈 구내 땅바닥에 묻혀있는 온수탱크에 뚜껑을 덮지 않아 입원한 아버지를 병문안 왔던 5살 짜리 어린이가 빠져 중화상을 입고치료를 받다 5일만에 숨졌다. 지난 19일 하오1시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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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껑 없는 아파트 정화조에 6살 어린이 빠져 중태
23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방화동 290의3 신안아파트 5동 뒤 깊이 2m의 정화조 .맨홀에 김암웅씨(39·신안아파트6동207호)의 2남 성룡군(6)이 빠진 것을 아파트 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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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시 횡단보도·맨홀뚜껑 등 장애인 보행환경 열악
제주시내 장애인들의 장애인을 고려하지 않은 보행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. 제주YWCA는 지난 6월부터 11월말까지 6개월여간 제주시내 인도.횡단보도등의 실태를 조사, 분석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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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를 위해 싸우다
지난달 29일 폐막한 제10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에서 개막작 ‘시민 제인, 도시를 위해 싸우다’는 거리의 소리가 인상적인 다큐멘터리였다. 주 무대는 미국 뉴욕인데 그 거리에는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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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여행간 한국 男대학생, 대낮에…충격
지난달 대학생 김모(22)씨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. 대로변을 걷고 있는데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김씨의 얼굴에 물총을 쐈다. 김씨가 얼굴을 감싸며 당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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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휴가는 이제 끝"…마약왕 체포 당시 영상 공개
"내 휴가는 이제 끝났다."멕시코의 '마약왕' 호아킨 구스만이 잡히기 직전 내뱉은 말이다. 11일(현지시간) 멕시코 방송사 텔레비사에 따르면 구스만은 군의 검거를 피해 하수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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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, 바로크‘큰 무대’냐 현대‘작은 무대’냐
두 오르페오가 맞붙는다. 글루크의 18세기 바로크 오페라 ‘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’가 다음 달 두 극장에서 릴레이 공연된다. 서울 마포아트센터 무대에 올라가는 ‘저예산’ 오르페오(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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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도로에 쏙 튀어나온 맨홀 위험
전국의 도로사정이 많이 나아져 예전에 비해 이용하기 훨씬 편리해졌다. 하지만 아직도 고쳐야 할 도로가 곳곳에서 눈에 띈다. 얼마전 용인지역 편도 1차선을 달리다 도로 위에 불쑥 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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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 속 밀폐공간서 준비 없이 작업하다간 '5분내 사망'
최근 폭염 속 정화조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질식해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.2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옥산면 유제품 가공공장 직원 권모(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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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결 인사이드] 타부서 송년회에서 만취해 사망… '업무상 재해' 인정 기준은?
회사 타 부서 송년회에서 평소 주량을 넘는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집까지 걸어 가던 장모씨는 공사장 맨홀 구멍에 빠져 사망했습니다. 이 경우, 회사는 장씨의 죽음에 책임을 져야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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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횡단보도 정비, 턱 20cm→1cm로 낮춘다…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
‘서울 횡단보도 정비’. [사진 중앙포토] 서울 시내 횡단보도 턱이 기존 20㎝에서 1㎝로 대폭 낮아진다. 서울시는 지난 2012년 발표한 보도블록 10계명 1탄에 이어 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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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려왔습니다] 중앙일보 2월 27일자 12면 "주유소서 꽝, 맨홀 뚜껑 7m 날아갔는데도…"
◆2월 27일자 12면 “주유소서 꽝, 맨홀 뚜껑 7m 날아갔는데도…” 제목의 기사에서 ‘두 달 넘게 안전조치 없이 계속 공사’라는 내용과 관련, 마포소방서 측은 “적법하게 민원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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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액션뉴스] 노량진수산시장 하수로, 21년 청소 베테랑도 두 손 들어
중앙일보의 지면·디지털 융합 콘텐트 ‘액션뉴스’를 시작합니다. 취재기자가 현장을 ‘액션캠’으로 촬영해 지면 기사와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(httpS://www.joongang.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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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폐가·폐교 변신, 해상 워터워크 … ‘지붕 없는 미술관’으로 초대
━ 섬, 예술을 입다 바다가 병풍이고 하늘이 천장인 ‘이곳’. 바로 섬이다. 우리나라에만 크고 작은 섬이 3300개가 넘는다. 하지만 사람이 찾지 않으면 말 그대로